남미에 여행 다녀온 가족들로 알게된 이과수 커피.
인스탄트 커피에다 그다지 깊은 향은 없지만 마셔본 사람마다 모두들 매우 흡족해 했다.
구~수하기 짝이 없는 이 커피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맛이였던 것이였다...그러나.... 머나먼 먼 남미에서 날라온 커피는 곧 동이나 버렸다...흑......
그러던 어느날! 동네 수퍼 수입 코너한 귀퉁이에서 이 깡통을 다시 발견한 것이다!!!
옥수골 작은 수퍼에 진열되있는 이과수 커피는 너무나 반가울 수 밖에..!!
아...구수해~너무 구수해~~~~
Posted by ilung
2004/03/16 16:56
2004/03/16 16:56